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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독서-열혈 청춘
  글쓴이 : 정토회     날짜 : 11-06-03 21:49     조회 : 925    
잠깐독서 / 열혈 청춘

대한민국은 지금 ‘멘토’ 전성시대다. 텔레비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에는 가수 영웅을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멘토’가,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인생, 이렇게 살아라”라며 웅변하는 ‘멘토’의 책이 넘쳐난다. 하지만 ‘88만원 세대’라는 측은한 시선을 받는 20~30대에게 “너도 나만큼 해봐라”라는 식의 조언은 더욱 허탈하게 들릴 뿐이다.



<열혈 청춘>은 요즘 젊은이에게 또 하나의 멘토를 자청하고 나선 책이다. 이 책의 멘토 5명은 “결국, 난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좌충우돌한 젊은 시절을 보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다. 출가한 것을 후회한 적 있었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법륜 스님, 사랑의 쓴맛·

단맛을 글로 풀어내고 있는 작가 노희경, 검사·변호사를 거치며 성공한 시민활동가라 불리지만 안주하지 않는 사회운동가 박원순 변호사, 두려움을 신념으로 극복한 분쟁 다큐멘터리 전문가 강경란씨,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인 탐험가 윤명철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평화재단 주최로 열린 강연회 ‘우리 함께 꿈꾸자’를 정리한 책이다.

책 속 멘토들은 ‘메시아’처럼 이야기하려 들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실패를 이야기하며, ‘밑바닥’이라고 느꼈던 그 순간에 대해 어깨에 힘을 빼 말하고 있을 뿐이다. 박원순 변호사의 한마디도 그렇다. “비관해서 뭐합니까. 저라고 19살에 감옥 가는 게 즐거웠겠습니까….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절망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잃어버릴, 무슨 대단한 거라도 있습니까.”

노희경·법륜 외 지음/휴·1만2000원.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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