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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금강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글쓴이 : 광원     날짜 : 12-12-19 06:42     조회 : 1076    
2012년 12월 12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입니다.



<금강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서평]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금강반야바라밀경>



한 농부가 같은 밭에서 농사지은 배추, 똑같은 재료로 버무린 양념을 갖고 김장을 해도 김장을 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초보자라면 레시피를 펴놓고 계량컵과 저울까지 사용해 가며 호들갑을 떨 수도 있지만 맛이 덜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종갓집 며느리, 겨울김장을 오랫동안 담가 온 나이 지긋한 주부라면 감과 손대중으로 대충 간 맞춰가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도 맛있는 김장을 내놓습니다.

새댁과 시어머니가 한 김장 맛이 다르기도 하지만 동년배의 주부들이 담그는 김장 맛도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배추와 양념을 썼음에도 결과물로 내놓는 김장 맛이 다른 것은 음식 솜씨와 손맛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음식만 이런 게 아닙니다. 말과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소재에 대한 설명, 같은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묘사도 누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감정, 이해하거나 그릴 수 있는 상황은 많이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이 하면 그냥 밋밋한 이야기지만 어떤 사람이 하면 재미있는 이야기, 가슴 절절하게 하는 애달픈 이야기가 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불교 경전 중에 <금강경>이라고 하는 경전이 있습니다. <금강경>은 부처님과 수보리가 나눈 대화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강경>의 본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경>으로 '담긴 지혜가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값지고 소중하고 견고한 경'이라는 뜻입니다.

<금강경>은 반야심경과 더불어 불자들에게 가장 널리 독송되고 있는 불경입니다. 그러다보니 <금강경>을 해석하거나 설명하고 있는 책들 또한 꽤나 됩니다. 하지만 <금강경>을 해석한 대개의 책들은 어렵습니다. 어떤 책은 지루합니다. 읽긴 읽어도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가 쉽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실생활에서는 어떤 것에 해당하는 지를 어림할 수가 없습니다.

즉문즉설처럼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는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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